[분양특집] ‘포레나 수원원천’…‘포레나=명품’ 브랜딩 효과 14번째 완판 기록

입력 2021-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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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출시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분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 ‘포레나 수원원천’아파트의 전 타입이 높은 경쟁률로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사실상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이 2019년 8월 포레나를 선보인 이후 14개 단지가 잇따라 매진에 성공했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총 157가구 규모 단지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52.46대 1, 최고 경쟁률은 119.94대 1(전용 84㎡)에 달했다. 최근 1년간 수원에서 나온 신규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포레나 브랜드가 미분양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회사 측은 ‘명품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화건설은 타 아파트 브랜드 대부분이 도입한 심볼마크 대신 워드마크 형태를 도입하고,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단지 출입구 디자인인 ‘포레나 페이스’는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 출시와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 도입 등도 차별화된 명품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브랜드 변경 문의와 신청도 크게 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아파트는 최근 브랜드 변경 공사를 완료했다. 한화건설은 다른 추가 신청 단지들에 대한 심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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