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오늘부터 신용대출 한도 '연 소득 이내'로 제한

입력 2021-09-15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국민ㆍ신한은행도 이달 내 신용대출 한도 축소 예정

우리은행이 15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개인 연 소득 범위 이내'로 낮춘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차주의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이는 신규, 증액 건에만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주요 시중 은행들을 상대로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 수준으로 축소해서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미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100% 이내'로 줄였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이달 한도를 축소할 예정이다.

시중은행은 마이너스통장 역시 최대 한도를 5000만 원 이내로 제한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이 5000만 원의 제한선에서 마이너스통장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연 소득 이내에서 최대 1억 원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설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23,000
    • -1.65%
    • 이더리움
    • 4,355,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49%
    • 리플
    • 1,232
    • +19.26%
    • 솔라나
    • 301,700
    • -1.44%
    • 에이다
    • 933
    • +16.04%
    • 이오스
    • 824
    • +6.6%
    • 트론
    • 267
    • +2.3%
    • 스텔라루멘
    • 195
    • +9.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0.11%
    • 체인링크
    • 19,170
    • +0.95%
    • 샌드박스
    • 400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