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7일부터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판매한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7일부터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이다.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수하물을 맡길 수 없는 ‘플라이’ 운임을 기준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편도 최저 1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단 최저가 항공권은 예매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플라이 항공권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 항공권 특가 판매 외에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중 왕복 항공권 구매금액에 따라 국내선 전 노선에서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무료로 최대 20kg까지 수하물을 맡길 수 있고,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라이 백 플러스’ 운임으로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인 ‘비즈니스 라이트’ 편도 항공권을 4만 원~12만 원에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의 즉시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 기점 노선과 내륙 노선에 모두 15만3100여 석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