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 중 –유안타증권

입력 2021-09-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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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유안타증권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리메드에 대해 신경자극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이 다각화되고 있다며 실적과 주가 모두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메드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3억 원(+105.4%, 전년대비)과 영업이익 2억 원(흑자전환)을 시현했다”면서 “만성통증 부문인 NMS 매출액 3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했으며 CSMS도 16억 원으로 분기별 매출액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메드는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시켜 비침습적인 자극으로 각종 질환을 치료 및 재활하는 의료기기 업체”라며 “TMS는 리메드가 국내에서 선두주자며 가정용 TMS도 동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데 현재 우울증 치료용 TMS는 미국 FDA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며 향후 허가 획득 시 매출 확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2021년 리메드 실적은 매출액 216억 원(+30.1%, 전년대비)과 영업이익 36억 원(+113.3%, 전년대비)으로 전망된다”면서 “업종 특성 상 4분기가 분기 중 가장 성수기일 것으로 예상하며 연내 ‘쿨톤’ 공급 재개에 대한 기대도 존재하고 있는 등 실적 및 주가 모두 긍정적 흐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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