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올렸던 변동성 출발글에 이어지는 글 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예상보다는 변동성이 약하네요. 시장전망에 대한 변화가 없다보니 이리저리 했던 말을 자꾸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극히 사견을 제시해 봅니다.
올해내에 작년 저점이였던 892를 붕괴 시키며 새로운 저점을 만들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는 시장 전망에서 즉시 그 지점 까지는 연결이 안되고 일정부분 하락 후 반등을 겪고 난뒤에 1/4분기 이후에나 만들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저점 형성 후 급반등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이는 진바닥이 아니며 2010년에 드디어 기다리던 증시바닥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의 바닥은 미국발 금융위기 내년의 증시바닥은 중국으로부터 형성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올 초 올렸던 2010 살아남은자들의 잔치라는 글과도 연결되는 군요.
사실 시장전망이 똑같으니 똑같은 의견을 이리저리 돌려 여러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오니, 전혀 개의치 마시고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주체별 매매 동향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별로 안맞습니다. 크게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의심스러우시면 지난 과거데이터 혹은 내일부터 레코드해보십시오. 틀린 경우랑 맞는 경우 확률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외인과 기관들의 그리고 큰손들의 매입 평단가 크게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외인과 기관 손절 잘 합니다. 이 역시 수익과 손실의 확률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외인은 한사람이 아닙니다. 수많은 객체가 모인 집단입니다.
기관 역시 트레이더랑 법적 규제, 사내 규제에 따라 다 달라집니다. 이 역시 수많은 객체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시장 심리지표로써 아주 유용합니다.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TV나 신문에서 그런걸 시장의 중요지표로 삼는 듯한 걸 조장하고 있으니 할 수 없겠죠.
또 연결하자면 펀드해약하고 시장에 참여한 신규참여자들 분들은 이 바닥 타짜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굳이 그렇게 심하게 생각까진 안했는데, 기관트레이더들 중에 작년에 성과급만 30억 이상 받은 두 선배를 만나서 얘기했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특히나 FX마진거래 강연회 온 사람들 보면 자기들한테 돈 바쳐주러 온사람들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말이 술자리에 사석이다 보니 쫌 심해진건 있겠지만, 선물의 기본개념이 잃은 사람이 있어야 버는 사람이 있고 버는 사람이 있어야 따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대세하락기때 주식하지마십시요.
바닥확인하고 전세계적 금융위기가 정리되고 난 다음에 현물 중기투자 들어가셔도 하나도 안늦습니다.
아직 CDS등 부실규모 자체도 확실하게 그 규모가 드러나지 않은 엄연히 금융위기 진행상황 한복판에 있습니다.
진정이 다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뉴딜정책으로 대공황을 벗어났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2차세계대전으로 벗어났습니다. 케인즈식 경제 방식이 안먹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개인과 객체는 예전과 달리 정보인식이 빨라지고 지적수준이 많이 높아져 있습니다.
합리적 기대이론에서 주장 하는 것과 같이 흘러갈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선취매라는 달콤한 말에 빠져서 저점에서 잡으려다가 못견디고 정확하게 바닥에서 털고 나오는 수가 있습니다.
위의 글 역시 지극히 제 사견이므로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 주십시오.
세상에는 많은 훌륭한 트레이더 들이 있습니다. 그들 마다 각자의 매매방식이 있으며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죠.
다른 매매방식으로도 똑같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매매방식으로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할 수도 있구요. 무엇이 옳다고 정의내리긴 힘듭니다.
상반된 의견이라 할 지라도 제 말이 옳고 다른 분의 말도 동시에 옳을 수도 있는게 주식시장이며 둘다 상반된 말을 했는데도 둘다 틀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항상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P.S. 이는 작년 10월 11일 제가 올렸던 글인 적벽대전의 연환계에 내용과 연계합니다.
現 원스닥 사이버애널리스트 주유(몽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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