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어머니 한국 마라탕 저격...업체명까지 노출

입력 2021-08-2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소원 시어머니 틱톡 캡처.)
(함소원 시어머니 틱톡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번에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한국 배달 음식이 맛없다고 언급해 논란이다. 배달 시킨 업체의 상호을 그대로 노출하기도 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마라탕 먹방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한국에서 마라탕 주문하면 얼마인지 아냐"라며 배달 앱을 켜 주문을 진행했다. 기본 메뉴에 소시지, 당면, 소고기 등을 추가했고 가격은 배달비를 포함해 총 1만9200원이 나왔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너무 비싸다"고 말했고, 주문 내역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업체 상호도 노출했다.

배달시킨 마라탕이 도착하자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주문 후 40분 뒤에 도착했다. (마라탕이) 식어서 맛없다. 한국에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면 절대 배달시키지 마라. 배달 시간도 느리고, 비싸고, 맛도 없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화면이 바뀐 후 "중국에서 마라탕 주문할 때"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이어 순식간에 마라탕이 배달되는 상황이 연출됐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역시 배달은 중국"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의 배달 상황을 비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작한 영상으로 보인다.

이에 일각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한국의 배달 문화를 비난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조작된 상황을 영상에 담은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해당 영상은 18일 한 네티즌이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서 확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6,000
    • -0.42%
    • 이더리움
    • 3,41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0,800
    • -0.86%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197,200
    • -2.18%
    • 에이다
    • 476
    • -0.83%
    • 이오스
    • 693
    • +0.1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91%
    • 체인링크
    • 15,230
    • -2.43%
    • 샌드박스
    • 37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