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에 소주, 짠~"…부산 찾은 윤석열, 민심 공략 나서

입력 2021-07-27 14:06 수정 2021-07-27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서구의 한 식당을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소주를 곁들이며 식사하고 있다.  (뉴시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서구의 한 식당을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소주를 곁들이며 식사하고 있다. (뉴시스)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에서 돼지국밥 식당 찾으며, 민심 투어에 나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날 정치 선언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방문 첫 일정으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 동구 북항재개발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참배를 한 뒤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식당을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부산 지역 대표 소주인 '대선'을 마셨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서구의 한 식당을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  (뉴시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서구의 한 식당을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 전 총장은 의원들은 물론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식사 중 시민이 권하는 소주를 스스럼없이 받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오후에는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부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입당 시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예측 가능성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결론내서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6,000
    • -0.15%
    • 이더리움
    • 3,43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2.05%
    • 리플
    • 798
    • +1.79%
    • 솔라나
    • 198,100
    • +0.61%
    • 에이다
    • 478
    • +1.49%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1.15%
    • 체인링크
    • 15,230
    • -0.52%
    • 샌드박스
    • 383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