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025년까지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생명과학 분야 등에 1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공시했다.
LG화학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 에너지 산업 소재 등 지속가능한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3조 원을 투자한다.
또한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 및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양극 도전재(CNT) 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성장을 위해 전지 소재 중심의 ‘이-모빌리티’(E-mobility) 부분에 6조 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2030년까지 혁신 신약 2개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1조 원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