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간에 개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위니아 ‘아트에디션’은 떠오르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3인의 작품을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넣었다.
단순화한 형태에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감각적인 작품을 만드는 문민지 작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한 그림체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김잼 작가, 회화와 같은 감성적 표현으로 따스함을 전달하는 싸비노 작가 등 3인이 참여했다
사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냉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빠르고 강력한 냉방이 필요하다면 ‘파워냉방’, 몸에 직접 닿는 냉기를 피하고 시원하면서 은은한 냉방을 원한다면 ‘둘레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위니아 아트에디션은 17평형 스탠드와 7평형 벽걸이 멀티형 구성이며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출하가는 200만 원 후반으로,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 e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아트 에디션은 가전제품에 단순하게 컬러를 입힌 것을 뛰어넘어, 가전제품이 하나의 예술적인 작품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