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최근 간편보험 라인업을 기존 연만기 중심에서 세만기로 확대했다. 연만기란 최대 20년만기 20년납으로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하는 상품을 말하며, 세만기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최대100세까지 보장이 계속되는 상품을 말한다.
기존에는 ‘325·1 유병장수’에만 세만기 상품군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서 ‘325·1 유병장수’, ‘335·1 유병장수’ 상품들을 세만기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상품 개정으로 최대 30년납으로 100세까지 갱신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간편보험 상품은 20년 자동갱신형 상품으로 가입나이는 최대 90세 였다.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의 가입연령 또한 50세에서 70세로 확대되며 상품경쟁력이 확대됐다.
무해지·저해지 상품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긴 보장기간으로 보험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다. 무해지·저해지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 중간에 상품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간편보험 상품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간편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장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3대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