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보기만 해도 흐뭇…엄마 뛰어넘은 '베이비 외교 현장'

입력 2021-06-15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콘월에서 개최된 2021 G7 정상회의에 '신스틸러'가 등장했습니다.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에 정상 부인들의 흐뭇한 미소가 이어졌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막내아들 윌프레드 존슨이었죠.

한 살배기 윌프레드는 앙증맞은 자태로 손님들을 맞았는데요. 전 세계 언론에 윌프레드의 뒷모습이 보도되면서 성공적인 첫 외교무대 데뷔를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베이비 외교현장. 윌프레드의 '선배'들인 영국 조지 왕자와 부탄 지그메 남기엘 왕추크 왕자도 걸어간 길이죠. 엄마 인기를 뛰어넘은 베이비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보기만 해도 흐뭇…엄마 뛰어넘은 '베이비 외교 현장'


◇영국 조지 왕자
-2013년 7월 22일 생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과 어머니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비의 장남, 영국 왕실 계승서열 3위
-119년 만 왕위 계승 직계 왕증손 탄생
-2014년 4월, 영연방 뉴질랜드에서 외교데뷔 무대
-뉴질랜드 현지 언론 "낯선 옹알이 속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지도력"
-입었던 명품 아동복은 품절
-2016년 4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잠옷 바람으로 맞이한 일화도 화제

*엄마는?
-350년 만에 영국 왕식에 입성한 평민 출신 왕세손비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서 만난 윌리엄과 2011년 4월 결혼

◇부탄 지그메 남기엘 왕추크 왕자
-2016년 2월 5일생
-아버지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과 제선 페마 왕비의 장남
-조지왕자의 라이벌로 불림
-왕자의 첫돌을 기념한 지폐도 나와
-2017년 11월, 국왕부부와 함께 인도 방문, 첫 외교 무대
-극강의 귀여움으로 인도 총리에게 축구공 선물 받아

*엄마는?
-히말라야의 케이트 미들턴
-10살 연상의 국왕과 오랜 러브스토리로 유명
-국왕은 제선 페마 외 부인은 두지 않겠다 선언하기도 (부탄은 일부다처제)

◇영국 윌프레드 존슨
-2020년 4월 29일생
-아버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캐리 시몬즈의 아들
-보리스 존슨에겐 6번째 자녀 (2번째 부인에게 4자녀, 혼외관계 미술 컨설턴트에게 1자녀)
-영국 현직 총리의 자녀 출산은 2010년 이후 처음
-12일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첫 외교데뷔
-정상 배우자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

*엄마는?
-존슨 총리와 2020년 2월 약혼, 2021년 5월 결혼
-캐리 시몬즈는 존슨보다 23살 연하
-보수당 대변인 시절 만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15,000
    • -0.21%
    • 이더리움
    • 3,46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1.8%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6,900
    • +0.2%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93
    • +0%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31%
    • 체인링크
    • 15,160
    • -0.33%
    • 샌드박스
    • 376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