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달 21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했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작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거래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빗썸은 사용자경험(UX) 개편을 통해 회원가입 간소화와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했다. 사용자들의 회원가입 과정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오입력 등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게 해 신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인증 로그인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PIN(비밀번호 6자리) △지문 △페이스ID △패턴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빗썸 앱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간편 로그인 방식을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또한 빗썸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 추가된 알림서비스는 △자동주문 감시가 도달 알림 △입출금 알림 △실시간체결 알림 △방해금지모드 설정 △지정가/전일대비 알림 △5%구간 상승/하락 알림 △신고/신저가 알림 등이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빗썸은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