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인도에 코로나19 긴급지원금 전달

입력 2021-05-30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기업 700여 곳 진출

▲허창수 전경련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에 ‘긴급지원금’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8일 인도 측 파트너인 인도산업연맹(CII)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하루빨리 인도가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산업연맹은 1895년 설립된 인도 최대 경제단체다. 7000여 곳의 회원사가 있고 국내외에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전경련과는 1979년부터 한-인도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1월 전경련이 주최하는 아시아지역 경제단체 서밋인 아시아비즈니스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두 달 반 만에 40배 넘게 증가했다. 한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40만 명을 넘은 것은 인도가 처음이다.

한국전에 참전한 우방국인 인도에는 현재 약 70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29,000
    • -1.26%
    • 이더리움
    • 4,502,000
    • -7%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10.37%
    • 리플
    • 939
    • -1.16%
    • 솔라나
    • 293,900
    • -5.86%
    • 에이다
    • 754
    • -14.42%
    • 이오스
    • 767
    • -7.37%
    • 트론
    • 250
    • +4.17%
    • 스텔라루멘
    • 176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12.82%
    • 체인링크
    • 18,950
    • -11.2%
    • 샌드박스
    • 395
    • -1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