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캡, LG-마그나 합작사 승인…국내 유일 특허 제품 공급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1-05-2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에코캡이 유럽연합에서 LG전자와 캐나다 마그나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에코캡은 전일 대비 220원(5.58%) 오른 4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회(EC)가 LG전자와 캐나다 마그나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 7월로 예정된 합작법인의 공식 출범 계획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과 관련해 "리비안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마그나, 포드, GM, 마즈다 등 다수자동차 회사에 공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그나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LG-마그나 합작사의 수주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를 공급사로 두고 있는 현우산업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우산업은 전자부품(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을 탑재하는 기판인 PCB생산업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 고객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다. 전장용 PCB는 현우산업의 고객사인 LG전자 VS사업부, 현대캐피코, 휴맥스 오토모티브 등을통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85,000
    • +0.12%
    • 이더리움
    • 3,470,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3.19%
    • 리플
    • 799
    • +2.7%
    • 솔라나
    • 198,400
    • +1.85%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692
    • -0.43%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2.33%
    • 체인링크
    • 15,210
    • +1.13%
    • 샌드박스
    • 378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