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고객 스스로 보험 보장분석을 하고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보장분석 시스템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비스포크(Bespoke)’ 방식이 적용됐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 시대, 소비자 니즈 변화에 발맞춰 보험설계사와의 대면이나 가입권유 없이 고객 스스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분석해 보고 부족한 보장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비스포크’ 방식의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KB다이렉트 보장분석2.0’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보장분석을 하는 고객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실제 보장내용에 대한 통계를 비교해 현재의 보장이 적정한지 그래프 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보장분석의 결과를 3단계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부족한 보장에 대한 보험 상품을 추천하거나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족한 보장뿐만 아니라 부족하거나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보장을 한눈에 확인해 보험의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손해보험이나 생명보험에 관계 없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다이렉트보험의 장점인 간편함과 편리함을 기반으로 고객 주도적인 맞춤형 보험상품 가입을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디지털에 강한 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