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

입력 2021-05-18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연수 명지대학교 부총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미얀마 학생 대표인 순레이웃예이(YEESHUN LEI WUT)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명지대)
▲임연수 명지대학교 부총장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미얀마 학생 대표인 순레이웃예이(YEESHUN LEI WUT)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명지대)

명지대학교는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식’을 18일 총장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최근 미얀마의 정세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명지대 인문·자연 교수기도회, 인문·자연 직원선교회, 용인 배움의 교회 그리고 다수의 교직원이 장학금 마련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임연수 교학 부총장, 구제홍 교목실장, 주성일 국제교류처장, 김용태 대외협력홍보위원회 위원장 등 소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명지대 사회과학대학 디지털미디어학과 4학년 순레이웃예이(YEESHUN LEI WUT) 학우가 미얀마 학생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어교육센터 소속 학생 8명, 학부 학생 12명 총 20명의 미얀마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주성일 국제교류처장은 “미얀마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미얀마 학생들의 원활한 한국 유학 생활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9,000
    • +4.75%
    • 이더리움
    • 4,62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1.14%
    • 리플
    • 1,042
    • +7.42%
    • 솔라나
    • 306,500
    • +1.79%
    • 에이다
    • 837
    • +3.08%
    • 이오스
    • 791
    • +1.15%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4.57%
    • 체인링크
    • 19,830
    • -0.1%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