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은 자사 글로벌 유리밀폐 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 용기 부문 최초 15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 환경, 사회 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진다. 글라스락은 밀폐 용기 부문에서는 최초로 15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글라스락은 규사, 소다회 등의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15년간 위생ㆍ안전기준이 까다로운 유럽과 북미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7억5000여 개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글라스락은 필환경 시대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환경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건강한 유리 소재로써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11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또 플라스틱 쓰레기 사용 저감과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및 유해 폐기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간의 공동 캠페인 ‘내 그릇 사용 캠페인’에 참여해 배달음식 포장주문에 특화된 필환경 유리 용기 ‘글라스락 픽업 용기’를 지원하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환경보호가 필수인 '필환경' 시대에 글라스락의 환경친화적인 가치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은 물론, 사회적인 책임감을 느끼고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