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하마스에 책임 물을 때”

입력 2021-05-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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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트위터 통해 “지상군 공격 중” 밝혀
하마스 로켓이 가자지구에서 오폭하는 영상도 게재

▲이스라엘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출처 이스라엘 국방부 트위터
▲이스라엘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출처 이스라엘 국방부 트위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교전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는 조금 전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공군과 지상군이 현재 가자지구를 공격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켓이 한 마을에 추락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하마스의 로켓이 가자지구에 떨어져 폭발하는 모습”이라며 “하마스는 3일간 350개의 로켓을 오발했고 이로 인해 가자지구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죽고 있다. 전 세계가 하마스에 책임을 물을 때”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의 영상 게재는 지상군 투입의 정당성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상군 투입으로 양측 피해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0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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