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3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합병 신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기존 목표주가 1만2000원은 합병신주 반영시 9190원 수준"이라며 "하반기 신규 교육 플랫폼 온라인 독서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가적인 교육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국제학교 사업은 2022년 3월 완공 계획에 맞춘 건물 신축과 채드윅의 학교 운영 준비 모두 원활히 진행 중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초·중·고와 성인,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을 한 단계씩 완성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