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김회천 나동발전 사장이 CEO 윤리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육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주제를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통해 전달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400여회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청렴윤리교육을 위한 감성연극 '권과장의 후회'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청렴감동 영상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라이브 프로그램 시작 전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청렴선서식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청렴서약도 진행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선서식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으로 공공기관 직원의 의무와 책임이 강화된 만큼 윤리청렴인식의 재무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