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쌈디가 어버이날을 맞이에 효도 플렉스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반 만에 돌아온 쌈디와 조카 채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그동안 제가 조카가 생겼다. 너무 예뻐서 모델 제의도 들어왔었다”라며 남다른 조카 사랑을 뽐냈다. 하지만 반나절 만에 현실 육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쌈디는 집을 방문한 부모님에게 “자식 키우는 것도 참 힘들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버이날 선물로 아버지에게는 400만 원이 든 돈 봉투와 어머니에게는 명품 시계를 건넸다.
쌈디는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돈을 모아서 저렴한 커플 시계를 사드렸다. 그걸 아까워서 보관하시더라”라며 “가족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든 가족만 생각한다. 내가 고생하면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