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어버이날 맞이 후원물품 전달 봉사활동에 참가한 (왼쪽 다섯번째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거래소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7일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 225명에게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식품 후원과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경로식당 등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 취약계층 노인 225명에게 밑반찬과 건강식품 등 먹거리를 후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KRX 임직원 봉사자들이 홀로 계시는 노인들에게 건강식품 후원과 함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거래소는 매년 서울, 부산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배식 봉사, 혹서기 삼계탕 후원 등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노인 도배, 장판 교체 환경개선 등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해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취약계층 노인분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고있다. (출처=한국거래소)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외출도 하지 못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힘을 얻고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