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속 PCR 검사, 6일부터 구성원에 전면 확대

입력 2021-05-06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서울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4월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서울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대학교가 2학기 대면수업 확대를 위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 검사를 확대한다.

6일 서울대는 "대학정상화를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노력의 하나로 시범으로 한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 사업이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날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자연대학 소속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도입했다. 콧속으로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해 검체보관함에 넣으면 2분 만에 검사가 끝나고, 1~2시간 후에 검사결과를 문자로 받아보는 방식이다.

서울대 학생이나 교직원 중 희망자들은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향후 온라인 검사예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는 2학기부터 대면수업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실험·실습, 토론수업 등 원격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수업의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8,000
    • -0.53%
    • 이더리움
    • 3,448,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15%
    • 리플
    • 794
    • +1.53%
    • 솔라나
    • 194,400
    • -1.22%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0.69%
    • 체인링크
    • 15,010
    • -0.99%
    • 샌드박스
    • 37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