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뉴시스)
롯데백화점이 6일 본점 전관을 임시 휴점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본점 식품매장 근무 직원 중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비뉴엘 및 영플라자를 포함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날 전체 휴점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휴점일에 전체 특별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인원 약 3700명의 직원 전수 검사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은 식품관 슈퍼매장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3일부터 식품 매장을 폐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