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직원들이 임직원 가정으로 전달할 ‘팝업북 제작 키트’를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약 100여 명의 임직원 가정에 팝업북 제작 키트가 배송되면 자녀들과 함께 이를 제작한 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방역 지침을 준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점자책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해지면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