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퇴사 후 우울감 커”…장윤정도 놀란 첫 유튜브 촬영지 ‘눈길’

입력 2021-04-28 0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경완 (출처=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도경완 (출처=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전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퇴사 후 심경을 전했다.

27일 도경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나서며 “앞으로 52살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열의를 드러냈다.

이날 도경완은 “최근 퇴직 증명서를 뗐다. 2009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딱 12년 꽉 채웠더라”라며 “첫 직장이었는데 그만두니 우울감과 상실감이 생각보다 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불혹이지 않냐. 앞으로 또 12년을 열심히 하고 싶다. 52살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고 싶다”라며 “그래서 첫 유튜브로 소매물도에 가려고 한다. 2박 3일 정도 걸릴 거다”라고 말해 장윤정을 놀라게 했다.

도경완은 “2018년 12월에 KBS 합격 통보를 받고 한 달 남은 시간 동안 통영에 갔다. 거기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갔는데 거기가 너무 좋았다”라며 “항구에 내리면 나를 인도해주는 개가 있다. 그 개를 따라가면 등대섬이 나온다. 그 개가 살아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첫 유튜브 촬영지로 소매물도를 고른 이유를 전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월 1일 KBS를 퇴사 후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9,000
    • +0.18%
    • 이더리움
    • 3,486,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3.75%
    • 리플
    • 805
    • +3.21%
    • 솔라나
    • 198,100
    • +1.28%
    • 에이다
    • 479
    • +1.48%
    • 이오스
    • 696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31%
    • 체인링크
    • 15,280
    • +0.59%
    • 샌드박스
    • 381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