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에피소드 BI. (자료제공=SK디앤디)
SK디앤디는 1~2인 가구를 위한 자사 공유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기업정체성(CI)ㆍ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레드닷(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만 개 이상 작품이 출품됐다.
에피소드는 1~2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콘셉트를 한 디자인 작품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에피스드 브랜드로 680가구를 운영 중인 SK디앤디는 올해 서울 서초와 강남, 신촌, 수유 등에서 1800가구를 더 공급할 예정이다.
김도현 SK디앤디 본부장은 “에피소드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 요소를 주거에 결합, ‘더 나은 도시 생활’을 위한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넘은 주거 경험 플랫폼으로서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