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본사, 신한은행 본사, 오렌지라이프 본사 (사진제공=신한금융)
‘10분간 소등’은 전기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본사 및 그룹사 건물 6개를 중심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로 카본 드라이브’ 를 선언했다.
제로 카본 드라이브는 국제적인 탄소 중립(Carbon Neutral)정책에 발맞춘 신한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그룹이 보유한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신한금융은 그룹 자체적인 탄소배출량을 2030년 46%, 2040년까지 88%까지 감축할 예정이며 친환경 금융 지원 금액을 30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