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강보합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7.65P) 오른 8747.17로 거래를 마쳤다.
소폭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일본 2위 손해보험사인 미츠이스미토모해상과 4위 업체인 아이오이보험, 6위업체인 닛세이도 등이 이르면 내년 8월 경영을 통합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보험업종이 강세를 보여 일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산요전기(15.83%), 소니(2.81%)와 반도쳋의 엘피다메모리(13.15%), NEC(7.51%), 자동차의 닛산(1.92%), 도요타(1.21%)가 올랐고 니콘(03.73%), 후지쓰(-2.90%), 혼다(-0.05%)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