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김승기<사진> 전 국회 사무차장을 중앙회 상임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1990년 제10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과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국회 사무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부회장은 “최근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문건설업자의 경영 부담을 해소해 희망을 갖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 및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이달 19일부터 2024년 4월 18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