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CI
12일 아이에이 관계자는 “지배구조상의 이유로 폴라리스오피스(전 인프라웨어),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 3사와 계열분리를 결정했지만 그 동안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사업 관련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왔던 만큼 앞으로도 협업 중인 사업부문은 물론 신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아이에이네트웍스와는 지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차 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아이에이는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 보유 지분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목적을 변경하고, 최대주주와의 특수관계를 해소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차량용 고신뢰성 이미지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아이에이네트웍스와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아이에이는 전력모듈, 전력반도체 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을 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