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연다
9일 위원회는 서울특별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5회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의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는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 중이다.
‘나와 친구, 나와 가족이 함께 잘 지켜야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내달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 등을 전달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