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출처=KBS2 '수미산장' 방송캡처)
가수 주현미가 과거 사망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서는 주현미가 출연해 과거 전성기 시절 전원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주현미는 “청계산 밑에 주택에서 10년을 살았다. 큰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였는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노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파서 이사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당시 주현미는 전성기를 누렸지만 육아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인기스타로 이름을 날리던 주현미가 TV에 나오지 않자 일각에서는 주현미가 에이즈로 사망했다는 황당한 소문도 흘러나왔다.
이에 주현미는 “그런 소문이 진짜 있었다. 나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소문이었다”라며 “그래서 정말 웃겼다. 진실이 아닌 루머지 않았냐”라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
한편 주현미는 1988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락그룹 엑시트 보컬이었던 임동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