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지난달 호남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발전본부, 동해바이오발전본부, 본사 등 순으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임직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독려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