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5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5000원(0.49%) 상승한 10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5만1500원(0.98%)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기업 비씨켐은 호가 4만9250원(0.51%)으로 회복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1만8250원(-3.95%)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는 1만2750원(-2.6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9750원(-2.01%)으로 떨어졌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호가 2050원(2.50%)으로 상승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7만5750원(0.33%)으로 올랐고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메디오젠이 2만1750원(-2.25%)으로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는 4150원(1.22%)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9만1500원(-0.54%)으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 1만1350원(0.89%),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100원(0.50%)으로 올랐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만3250원(-0.30%)으로 하락했고,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는 9만900원(-0.11%)으로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그래핀 응용 소재 전문기업 케이비엘러먼트는 기술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엔비로부터 기술신용평가T2 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을 충족했고 2023년 IPO를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