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는 혈액암 치료제(Therapeutics agent of blood cancer)와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특허는 신규한 압타머-약물융합체 및 이의 혈액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특허기술의 신규한 압타머-약물융합체는 치료용 변형핵산이 1개이상 포함된 신규한 구조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변형핵산체이며 혈액암세포 및 약물저항성 혈액암세포에 대해 세포성장 정지 및 세포사멸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액암은 현재 많은 혈액암 치료제가 상용되고 있으나 치료율은 낮고 내성 및 5년내 재발율이 높아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특허의 신규한 압타머-약물 융합체 기술을 활용해 혈액암세포 및 약물저항성 혈액암세포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기존 혈액암 치료제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 가능한 First-in-class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혈액암 치료제 관련 특허권자는 압타바이오와 삼진제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