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희 신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사진제공=한국로봇산업지흥원)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제5대 원장)이 1일 취임해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손 원장은 이날 대구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로봇산업진흥원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올해, 로봇산업 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산업 진흥이라는 고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KIRIA 고유의 가치(KIRIA Identity)’, ‘직원간 소통을 위한 공감(Resonance)’, ‘융합을 통한 혁신(Innovation)’, ‘창의성을 겸비한 능력(Ability)’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진흥원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원장은 한양대 메카트로닉스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융합기술연구소 연구소장, 한양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사외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문위원,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계·융합분야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