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 위한 MOU

입력 2021-03-18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사진제공=신한생명)
▲(왼쪽부터) 최승환 신한생명 디지털전략책임자(CDO),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루닛은 2013년 설립돼 폐암·유방암의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 단계로 신한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신한생명 임직원 건강검진 시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루닛의 인공지능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년에는 유방암 검진자를 대상으로 △이상부위 표시 △유방암 존재 가능성 △유방 치밀도 △결과 해석 방법 등을 인공지능 리포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유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선순환 가속화'를 통한 고객과 기업, 직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디지로그(Digilog)'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향점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41,000
    • +0.44%
    • 이더리움
    • 4,508,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5.09%
    • 리플
    • 959
    • +4.47%
    • 솔라나
    • 295,400
    • -1.76%
    • 에이다
    • 765
    • -8.05%
    • 이오스
    • 771
    • -1.78%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79
    • +5.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6.47%
    • 체인링크
    • 19,180
    • -5.19%
    • 샌드박스
    • 399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