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팟,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정기 기부금 후원

입력 2021-03-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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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나 라드씨엔에스 펫팟팀 팀장(왼쪽)이 이재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대표와 11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라드씨엔에스)
▲김리나 라드씨엔에스 펫팟팀 팀장(왼쪽)이 이재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대표와 11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라드씨엔에스)

라드씨엔에스의 반려동물 관련 통합 플랫폼 ‘펫팟(PETPOT)’이 매달 정기 기부금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펫팟은 사단법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3월부터 매달 정기 기부금을 전한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구조 및 치료, 교육, 국내외 입양을 통한 유기동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펫팟은 반려인들의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과 인식 전파, 유기 동물의 복지 개선을 위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들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을 기점으로 펫팟은 이달부터 매월 100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정기 후원한다. 또한, 펫팟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만5000건 달성 시, 추가 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유기동물들의 환경 개선과 구조, 치료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홍보 및 장려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라드씨엔에스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익숙해진 만큼, 유기동물에 관한 관심 제고와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펫팟은,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필수 앱이자 ‘착한 플랫폼’ 가치 지향을 위해 많은 반려인이 공감할 수 있고 반려동물과 유기동물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펫팟은 ‘반려인들의 쇼핑 놀이터, 펫팟’이라는 콘셉트로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반려인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관련 통합 플랫폼이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입력한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한 반려동물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착한 기업, 착한 플랫폼’을 모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의 노력으로 매출에 도움 될 수 있는 플랫폼을 수수료나 입점비 없이 제공하고, 상품 등록 대행, 무료 기획전 서비스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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