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비서, 음주운전 방조 입건… "면직 처리"

입력 2021-03-09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김진애 의원의 비서 A씨가 지난 주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9일 확인됐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A씨가 지난 6일 음주운전 단속과정 중 음주 측정을 방해해 공무집행방해혐의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A씨는 이날 오후 이 사실을 의원실에 보고한 뒤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며 "사건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즉시 직권면직 처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좌진의 잘못된 행위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국회의원 수행비서인 A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고, 경기 광명경찰서가 해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64,000
    • -0.06%
    • 이더리움
    • 4,499,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6.91%
    • 리플
    • 944
    • +3.4%
    • 솔라나
    • 294,600
    • -3.47%
    • 에이다
    • 758
    • -10.19%
    • 이오스
    • 764
    • -4.14%
    • 트론
    • 250
    • +2.46%
    • 스텔라루멘
    • 17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8.87%
    • 체인링크
    • 18,980
    • -7.19%
    • 샌드박스
    • 396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