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용품 등을 담은 키트 144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용품 등을 담은 키트 144개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세이브더칠드런 간의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올해 연 4회에 걸친 총 1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 계획 중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각 키트에는 학용품 세트와 블루투스 이어폰, 보드게임, 텀블러, 롯데제과 과자세트가 담겨있다. 해당 키트는 롯데택배를 통해 서울 도봉구 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44명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과 그에 상응하는 회사 지원금을 더해 마련돼 한층 더 의미를 더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어린이날, 추석, 크리스마스에도 시의에 맞는 물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