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中 빅3 게임사 '37IE'와 아이들엔젤스 해외 판권계약

입력 2021-02-25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닉글로리가 중국 빅3 게임기업 '37 Interactive Entertainment(이하 37IE)'와 아이들엔젤스의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연 매출 3조 원을 일으키는 37IE는 내달부터 아이들엔젤스의 일본시장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코닉글로리의 최근 신작 ‘아이들엔젤스: 여신전쟁(Idle Angels)’은 방치형 RPG(Role-playing game)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소환을 통해 아름다운 여신 캐릭터를 수집하며, 전투를 통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간편한 자동 사냥 및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캐릭터 육성이 특징이다. ‘여신전쟁’은 24일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공식 론칭됐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게임 사업 본격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 연매출 450억 원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7IE는 시총 14조 원 규모의 중국 선전증시에 상장된 게임기업이며 광저우 본사를 비롯하여 베이징, 상하이, 안후이, 장쑤, 후베이, 홍콩, 대만, 동남아, 일본, 한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글로벌 지역에 진출에 지사를 두고 있다.

현재는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게임개발도 개발한다. 37IE는 중국 현지 게임 퍼블리싱은 37Games, 해외 퍼블리싱은 37GAMES, 모바일은 37Mobile 등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44,000
    • -0.64%
    • 이더리움
    • 4,504,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8.35%
    • 리플
    • 942
    • +1.62%
    • 솔라나
    • 294,400
    • -4.82%
    • 에이다
    • 759
    • -12.46%
    • 이오스
    • 766
    • -6.13%
    • 트론
    • 251
    • +5.91%
    • 스텔라루멘
    • 177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10.56%
    • 체인링크
    • 18,980
    • -9.62%
    • 샌드박스
    • 397
    • -9.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