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7%증가하면서 4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8년 3월 이후 35개월 만에 4개월 연속 증가가 점쳐진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16.7% 증가한 304억 달러, 수입은 24.1% 증가한 3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7.5%), 승용차(45.9%), 무선통신기기(33.6%)등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5.7%), 컴퓨터 주변기기(-4.8%)등 감소했다.
국가별론 중국(32.7%), 미국(14.0%), 유럽연합(53.6%), 베트남(10.9%), 일본(6.5%) 등 늘었지만 중동(-31.3%), 싱가포르(-21.0%) 등은 줄었다.
수입은 반도체(10.3%), 가스(59.6%), 기계류(18.6%), 정밀기기(14.5%) 등 증가한 반면 원유(-17.8%), 석유제품(-13.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95.6%), 미국(6.9%), 일본(17.2%), 유럽연합(6.5%), 베트남(30.3%) 등 늘었지만 중동(-8.0%)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