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역삼동 ‘원에디션 강남’ 분양

입력 2021-02-15 10:32 수정 2021-02-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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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짓는 ‘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짓는 ‘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짓는 ‘원에디션 강남’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234가구(전용면적 26~49㎡)와 오피스텔 25실(전용 43~82㎡)로 이뤄진다.

원에디션 강남은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 강남 정중앙에 있는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학동로·도곡로 등 강남지역 주요 대로를 이용하기 쉽다.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도 좋고,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주거시설 입주민을 비롯해 역삼동 일대의 소비층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첨단산업 기업이 밀집한 테헤란로 일대 종사자 수요 흡수에도 유리하다.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와 가까워 향후 추가적인 수요 유입도 가능하다.

인근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연면적 23만여㎡ 부지에 호텔과 상업시설, 오피스 등으로 구성되는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올 상반기 중 문을 열 예정으로, 최근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도 입주를 확정지었다. 이 밖에 다수의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 입주가 예정돼 산업 클러스터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원에디션 강남의 주거시설은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청약 가점 등과 관계없이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홈페이지나 전화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청약은 18일,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계약은 25~2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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