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 올해 매출 반영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2-10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파수에 대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와 엔터프라이즈 디지털저작권관리(EDRM) 기술이 올해 처음 매출 반영이 시작된다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파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억 원, 78억 원을 기록했다. 높은 영업이익률(41%)은 4분기에 대부분의 실적이 인식되는 소프트웨어 업체의 계절성 때문이다. 별도 법인 매출액은 1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했다.

파수는 2016년 국내 최초 비식별 솔루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지난해 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올해 초 한국도로공사 등의 결합시스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올해 관련 매출은 약 50억 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484억 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ADID 시장 성장과 미국 대형 고객 수주건이 성장의 두 축이다. 작년 말 수주한 미국 대형 고객의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 구축 관련 매출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전망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업체 특성 상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며 “올해 영업이익 100억 원과 영업이익률 21%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4,000
    • -0.54%
    • 이더리움
    • 3,44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35%
    • 리플
    • 793
    • +1.67%
    • 솔라나
    • 194,100
    • -1.02%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91
    • +0.14%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
    • 체인링크
    • 14,990
    • -1.12%
    • 샌드박스
    • 37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