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국내선 플라이백 플러스 좌석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8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호텔, 렌터카, 제주 관광지 제휴할인 등 약 6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제주항공 모바일앱 마케팅 수신 동의를 설정한 모든 회원고객에게 ‘플라이백 플러스’ 항공권 구매 전용 8000원 쿠폰을 전송한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은 제주항공 모바일앱을 휴대전화기에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플라이백 플러스 항공권은 위탁수하물 20kg, 여정변경 수수료 1회 무료, 우선 탑승, 좌석지정 등의 혜택이 포함된 운임 항공권이다.
플라이백플러스 전용 할인쿠폰은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출발일 기준 9월 30일 이전의 항공권 구매 시에만 적용된다. 해당 기간 내에서는 성수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디당 1회 발급되며 국내선 편도당 4000원, 왕복하면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플라이백플러스 이용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호텔 아고다 7% 추가할인, 렌터카 25% 추가할인, 제주 관광지 60% 할인 등 온라인 할인가 대비 약 6만 원 수준의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플라이백플러스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쿠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용 쿠폰을 활용하면 플라이백 운임에 왕복 8000원 추가로 플라이백플러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성수기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 수하물만 10kg 가능한 플라이(FLY) △위탁수하물 15kg이 추가된 플라이백(FLYBAG) △위탁수하물 20kg과 여정변경 수수료 1회 무료, 우선 탑승, 좌석지정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플라이백플러스(FLYBAG+) 등 고객 맞춤형 선택적 운임제도인 페어패밀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