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완치, “진료진 덕에 울컥해”…코로나19 완치 후 일상 복귀

입력 2021-02-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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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완치 (사진제공=뮤직팜)
▲존박 완치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이 코로나19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며 지난달 24일 퇴원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존박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존박은 전날인 14일 이상 증세를 느끼고 선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약 2주 만에 퇴원한 존박은 “생활치료 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다.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다”라며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쳐계실 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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