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7년 연속 캐릭터완구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가치 측정의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한 해의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Gift of Smile’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80여 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의 시청률로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완구 제품을 선보였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2021년은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며 “올해 목표는 새로운 캐릭터디자인과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유통망과 IP 확장을 통한 국내 매출 증가, 신규로 진입한 마스크 사업에서의 국내외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