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장태희가 영지 무대에 탈락하고 말았다.
장태희는 2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영지와 데스매치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장태희는 정통 트롯으로 간드러지는 무대를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7대 4로 탈락하고 말았다. 장태희는 올해 39세다.
앞서 영지는 장태희를 대결 상대로 골랐다. 그는 “트로트계의 허스키는 나만 남아야 겠다”고 밝혔다. 영지의 이날 선곡은 장윤정의 ‘케 세라 세라’로 감성 트롯을 선보였다.
영지는 “18년 가수생활 중에 지금이 가장 주목받는 시기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주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태희는 서구적 미모와 가창력으로 유명한 9등신 미녀 가수다. 그는 2010년 T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 2015년 도라지 디스코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 이성경 닮은꼴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