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코로나19 확진…소속사 “무증상 격리 중”

입력 2021-01-18 12:51 수정 2021-01-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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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수 존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존박의 소속사인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서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팜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아이돌 그룹 에버글로우·업텐션·골든차일드 멤버와 청하, 이찬원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존박은 최근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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